09/18(금) 18:01
독일의 폴크스바겐사는 17일 세계 최초로 18기통 초고급 승용차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폴크스바겐사는 이 회사가 이달말 파리 모터쇼에서 18기통 신형 부가티 모델을 출품할 것이라는 독일 일간 브라운슈바이거 차이퉁의 보도를 확인했다.
브라운슈바이거 차이퉁에 따르면 신형 부가티는 3V6형, 18기통 엔진에 배기량 약 7,000㏄, 출력 550마력이며 차체는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기가로가 설계했다.
폴크스바겐은 모델 개발이 거의 완료된 금년 중반께 부가티 상표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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