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5일 LG마이크론[016990]의 일부 사업부가 당초 예상했던 3.4분기 매출액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고 올해 전체 영업 목표액 역시 낮아진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8만4천원에서 7만8천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그러나 LG필립스LCD의 설비투자에 따른 LG마이크론의 수혜를 기대할수 있고 PRP나 포토마스크 등 신제품이 LG마이크론의 향후 주력 현금창출 품목으로성장할 것이라는 관점은 여전히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정진관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몇몇 신제품 매출이 지난 3.4분기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올해까지로 예정된 공격적 설비투자 결과가 연말부터 표면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