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041830)가 체지방률을 측정할 수 있는 ‘인바디밴드’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박람회 ‘CES2015’에서 처음 공개하자 급등하고 있다.
인바디는 9일 오전9시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0.26%(3,800원) 오른 4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인바디의 제품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과 중국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EU와 중남미 시장의 확대로 수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