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만도기계] GM공급용 조향전달장치 양산

납품규모는 매년 15만여개로 내년 1월부터 7년동안 GM 오펠사의 폴란드공장과 스즈끼사의 헝가리공장에서 생산되는 1.3~1.5리터급 승용차에 장착될 것이라고 만도기계는 설명했다. 2002년부터는 GM 브라질 공장에도 연간 20여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만도기계 관계자는 『이번 납품은 국내생산을 통해 GM의 현지공장에 직접 공급하는 형태로 실질적인 미국 빅3진출의 시초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형준기자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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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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