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체크카드 예금 잔액이 부족할 때 신용카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한 ‘DGB듀얼페이 서비스(체크카드 기반 신용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체크카드 계좌잔액이 부족할 경우 사전 부여된 소액신용한도 내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가능한 대구은행 체크카드 상품은 단디그린체크카드, 단디체크카드, 해피포인트 DGB체크카드 3종이다. 만 20세 이상 대구은행 체크카드 보유고객이면 신청 가능하다.
5만원 단위 신용한도로 최대 월 30만원까지 신용카드 결제액을 지정할 수 있으며,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