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인디펜던스 주식형 펀드가 설정된 지 4년7개월 만에 누적 수익률 3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인디펜던스 펀드가 지난 2001년 2월14일 국내 첫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설정된 이래 이날까지 300.21%의 수익을 거뒀으며 종합주가지수에 비해서는 214.08% 초과 수익을 올렸다”고 말했다. 인디펜던스 펀드는 이달 5일 기준 설정액 4,752억원, 순자산 6,500억원인 매머드급 펀드인데도 연평균 수익률 65%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미래에셋 인디펜던스 펀드는 7월 국내 최초로 세계적 펀드 평가사인 미국의 리퍼(Lipper)사로부터 최상 등급의 펀드로 평가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