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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확산과 판로 확대를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5일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청과 재단은 2007년부터 29회에 걸쳐 구매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올해 경기도와 전북에서 개최된 구매상담회에서 71개 대기업, 36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656건의 구매 상담 실적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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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한국가스공사 등 대기업·공공기관 55개사 구매담당자가 참여, 200여개 중소기업과 1:1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희성전자, 대동공업, 디아이씨 등 중견기업과 대기업 1차 협력 9개사가 참여해 1차 협력사와 2-3차 협력사간 동반성장 확대를 지원한다.

대기업의 구매방침과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방침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이마트, 한국델파이가 올해 구매계획, 협력사 등록절차 등을 설명하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대구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판로 개척의 돌파구를 찾아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대기업 또한 구매상담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을 만나 좋은 사업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기청과 재단은 오는 11월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네번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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