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위성미 "亞대회 자주 갈래"

부친 위병욱씨 내년 출전 의사

‘1,000만달러 소녀’ 위성미(16ㆍ미셸 위ㆍ나이키골프)도 향후 일정을 짜느라 벌써부터 분주한 모습이다. 위성미는 앞으로 아시아 지역 대회에 자주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29일 AFP통신에 따르면 최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에 출전했던 위성미는 일본에서 하와이로 떠나기 앞서 “곧 아시아 대회에 다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미의 부친 위병욱(44)씨는 이와 관련해 “성미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위병욱씨는 “내년 스케줄을 짜는 일이 굉장히 복잡하다”면서도 “아시아 지역 대회라면 출전 제안이 들어올 경우 초청에 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위성미는 지금까지 아시아 지역 대회는 2003년 제주 CJ나인브릿지클래식과 올해 카시오월드오픈 두 차례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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