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中 상설전시장 '테크몰' 유치설명회

올 10월 개관 예정

올 10월 개관을 앞둔 중국 베이징 통저우(通州)구에 위치한 상설전시장 ‘국제기술산품전시교역중심(테크몰)’이 24일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중국ㆍ한국ㆍ미국ㆍ일본 등에서 모두 2,000여 업체가 입주하게 될 테크몰은 연간 1만 달러의 사용료를 내면 전시 및 영업허가를 얻을 수 있다. 또 통관업무를 비롯해 홍보ㆍ법률 자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베이징시는 대표적인 전람관인 베이징국제전람센터도 통저우구로 이전해 일대를 전람ㆍ전시산업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테크몰 한국관 운영을 담당하는 서길수 건양부동산 대표는 “적은 비용으로 중국 진출을 꿈꾸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곳에 입주한 기업이 비즈니스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무ㆍ번 역 등 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률자문, 지적재산권 분야 전문가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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