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다음 ‘지도앱’ 2,500만 다운로드 돌파

로드뷰ㆍ3D 지도 실험실 등 지도시장 선도


버스ㆍ지하철 위젯 등 이용자 편의성 강조한 서비스로 국내 1위 지도앱 입지 확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이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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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에 출시된 다음 지도앱은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넘어선 후 지난달 말 기준으로 2,500만 다운로드 기록을 달성했다. 다음 지도앱은 항공 사진을 활용해 실제 지형부터 다양한 시설물까지 표현한 ‘2차원(2D) 지도’와 전국 모든 지역을 고해상도 항공사진으로 보여주는 ‘스카이뷰’, 국내 최초로 실제 거리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제공하는 ‘로드뷰’, 건물실내 로드뷰 ‘스토어뷰’, 네티즌들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함께 만드는 테마지도’ 등 다양한 지도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에 더해 지난 5월에는 모바일 바탕화면에서 실시간 버스와 지하철 정보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다음 지도 위젯’을 출시했다. 위젯을 설치하면 버스와 지하철 도착시간 등 관련 정보를 바탕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새롭게 출시한 3D 지도 실험실에서는 전국의 지형과 모든 건물을 3D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지도서비스 관계자는 “2,500만건 다운로드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의견과 반응을 취합해 더욱 발전된 형태의 지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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