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쇼핑몰 GS샵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가요제 수록곡을 모은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을 예약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무한도전이 2년 마다 진행하고 있는 출연진과 가수간 듀엣 가요제로 2007년과 2009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길-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박명수-G드래곤의 ‘바람났어’, 유재석-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등 무한도전 출연진 일곱 명과 유명 가수 7인의 듀엣곡이 수록됐다. 판매 가격은 9,900원이며 앨범 제작비와 유통비를 제외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