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 외국인기업 경영자가 한국 국가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태미 오버비 주한미상의 부회장과 웨인 첨리 다임러 트라이슬러 사장은 21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인 스타 타워에 모여 국가홍보영상물을 촬영했다.
오버비 부회장과 첨리 사장은 “글로벌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 투자를 권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영상물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영상물에는 주한 외국인 기업인외에도 최희섭 시카고 컵스 선수와 박세리 등 글로벌 스포츠 스타와 세계 최대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등이 한국을 상징하는 인물들과 기업들이 실려 7월중순부터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48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최인철기자 michel@se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