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C코퍼레이션(대표 양문철·梁文七)은 멜로디를 들으면서 이를 닦을 수 있는 「멜로디 치솔」(사진)을 개발했다.어린이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부드러운 치솔모를 사용했고 치솔머리도 작은 입에 맞게 설계됐다. 손잡이 끝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토끼, 곰, 개구리 등으로 개발, 양치질하는 동안 어린이의 청각 및 시각에 즐거운 자극을 주었다.
이제품은 지난 3월 실용신안등록을 마쳤으며 미국,일본,대만, 호주 등에 샘플을 선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이회사는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연구실에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전문회사로 이미 미백치약, 치약내장형 치솔, 컬러액정 시계, 허리사이즈 측정용 다목적 혁대, 유아용 젖병 등을 개발 특허 또는 실용신안 출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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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4/25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