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울일렉트론, "자회사 진켐 항암제 개발"

서울일렉트론[032980]은 바이오벤처 자회사인진켐㈜이 항암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일렉트론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진켐이 암세포만 공격하는 항암제(SGTA) 개발에 성공했으며 내년초 전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켐 우진석 대표이사는 "인비트로(in vitro) 실험에서 최근 각광받는 유전자치료제인 안티센스보다 월등히 나은 결과를 도출했다"며 "자본이 확충되는대로 내년초부터 전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항암제 개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울일렉트론은 거래가 폭발, 오후 1시45분 현재 거래량이 900만주를 넘어서고 있으며, 장중 하한가까지 추락했던 주가는 -4%대로 하락폭이 크게 좁혀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