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누리플랜은 전날 보다 140원(1.41%)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두군데서 주주총회를 열고, 서로 다른 대표이사를 뽑히면서 상황이 경영권 분쟁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
새로 선임된 장병수 대표측이 등기를 먼저 하면서 선수를 치자 기존 이상우 회장측은 장 대표측 주총이 불법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맞불을 놓고 있다.
한편 이날 이상우 회장측은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