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서울 구로동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내 아파트형공장 `우림 e-BIZ 센터Ⅱ`건립에 농협중앙회ㆍLG화재 등과 함께 35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주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형 공장은 대지 면적 2,534평에 지하2층, 지상14층 규모이며 연건평 1만6,569평으로 약 2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외화환전 및 해외송금시 환율과 부대수수료를 우대해주는 `2003 여름 환전ㆍ송금 페스티발`을 1일부터 오는 8월29일까지 실시한다. 환전을 원하는 고객에게 금액과 상관없이 환전수수료의 40%를 할인해주고 해외송금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환전수수료 40% 할인 외에 송금수수료도 50%를 할인해준다.
국민은행 1일부터 오는 9월말 까지 비씨카드로 일시불과 할부를 건당 5만원 넘게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 매월 2만명씩 약 6만명을 추첨해 로또복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고객들이 전화를 걸어 음성으로 각종 조회 및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보이스뱅킹(Voice-Banking) 서비스를 1일부터 실시한다. 종전까지는 콜센터 서비스 이용시 전화기 숫자를 직접 누르는 터치톤(touch-tone)방식이었지만 1일부터는 음성인식(대화형)으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