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새정치연합 정동영 고문, 전북서 지원유세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동영 상임고문이 공식 선거운동 개시후 첫 주말인 24일 전북 진안과 장수를 돌며 자당 기초단체장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정 고문은 이날 오전 진안읍내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이명노 진안군수 후보의 선거운동 현장을 방문, 이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집회에는 정 고문 외에 조배숙 전북도당 공동위원장과 황손인 이석 선생,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 등이 참가했다.


정 고문은 “이명노 후보야말로 새정치연합에 걸맞은 인물로 예산 5천억원, 인구 5만의 진안 시대를 이뤄낼 수 있는 오직 한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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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후보의 승리는 진안을 넘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면서 “새정치연합 후보가 지역에서 정정당당하게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정 고문은 오후에는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는 “장영수 후보는 젊고 신선하며, 건강한 정신의 후보자로서 충분한 정치경험과 잘 준비된 공약으로 장수의 미래 10년을 충분히 책임질 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장 후보를 군수로 만들어 장수를 대한민국 대표 농촌으로 키우고 예산 6천억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전주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와 함께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을 순회하며 시장 상인과 고객들에게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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