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블레이드앤소울, 5월 일본 시장 진출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주력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이 오는 5월20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일본 법인인 엔씨재팬은 오는 4월 중순 블레이드 앤 소울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 첫상륙한다. 5월16일부터 19일까지 공개서비스를 진행한 뒤 20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월 정액 요금과 아이템 판매가 붙는 요금제 방식이다. 구체적인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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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NC게이머즈 서비스도 마련한다. NC게이머즈는 이용자가 PC를 대여받고 2년간 요금을 분납하는 방식의 PC 대여 서비스로 오는 4월부터 일본 이용자를 공략한다.

블레이드 앤 소울 애니메이션도 일본 공중파 TV에 방영된다. 애니메이션은 오는 4월 3일 일본 TBS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채널에 방영돼 블레이드 앤 소울을 더 알리는 역할을 한다.

배재현 최고프로듀싱책임자는 “오늘 발표로 블레이드 앤 소울 일본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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