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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현대엔지니어링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21일 청약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짓는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내방객 4만5,000여명, 전화 상담 1만3,000여통, 창구 상담 5,000건.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짓는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지난 16일 견본주택 개관이래 4일간 기록한 수치이다. 이 아파트는 오는 21일 1·2순위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전통적 분양 비수기인 1월에 분양에 나섰지만, 견본주택 개관일인 16일부터 4일간 약 4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더욱이 평일 월요일에도 7,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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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김철 분양소장은 “올해 서울 첫 분양인데다가 3월 청약 제도 개편을 앞두고 청약을 서두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고 밝히고, “마곡지구에 유일한 민간아파트이면서도 주변 시세보다 싼 분양가와 기업 유치 등 각종 개발호재들이 속속 진행된다는 점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고”고 말했다.

견본주택에 걸려오는 ‘상담전화’수로도 청약에 대한 관심을 가늠할 수 있다. 이미 개관 일주일 전부터 1,000통을 넘겼고, 개관 당일인 16일은 3,321통, 다음날은 2,574통을 기록했다. 개관 때부터 4일간 걸려온 전화가 하루 평균 2,300통이 넘는다. 한 전화상담 담당자는 “그동안 여러 견본주택에서 전화상담을 해 봤지만 이번 사업지처럼 많은 전화를 받아 본 적은 처음이다”며 “이미 청약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전화를 걸어오는 분들이 대부분인 점도 특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지하 2층~16층 2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393가구와 전용면적 84㎡ 801가구 등 총 1,194가구가 공급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27-625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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