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1일 대림산업은 용산구 이촌동의 로얄맨션 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와 개보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마포구 용강 아파트, 강남구 압구정 현대 아파트 등의 리모델링 사업도 따 냈다.
이촌 로얄맨션은 1개동 12층 80가구 규모. 대림과 추진위측은 단지내 상가 지하 수영장을 주차장으로 변경하고, 내외장ㆍ전기ㆍ설비 일체를 바꿀 계획이다.
<수원=김진호기자 tige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