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32ㆍ사진)가 다음 달 디지털 싱글을 선보인다.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장나라가 최근 녹음 작업을 마쳤다”며 “뮤직비디오와 노래 후반작업이 끝나는 대로 3월 중 디지털 싱글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싱글에는 발라드곡 ‘너만 생각나’와 가수 알렉스와 호흡을 맞춘 듀엣곡 ‘바로 너였어’가 수록된다. 장나라가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2008년 8월 발매한 싱글 ‘이프 유 애스크 미 투’(If You Ask Me To)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그동안 주로 중국에서 활동한 장나라는 지난해 KBS 드라마 ‘동안미녀’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번 노래를 위해 지난주 대관령과 동해안에서 야구선수 출신 뮤지컬 배우 윤현민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