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상상스쿨’은 ‘문사철 100클럽’, ‘원문독파 사서삼경’ 등 휴넷의 교양교육과정인 행복한인문학당의 세번째 시리즈로 미술·음악·건축 분야의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 속 숨겨진 역사와 거장의 삶 등을 마스터하는 과정이다. 총론을 포함, 분야별 5개 과목씩 총 16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미술 속 역사 인물 스토리’, ‘세계의 미술관 산책’, ‘명품 오페라 10선’, ‘건축으로 도시 읽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이뤄졌다.
교수진으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인 지휘자 서희태, 건축가 양진석, 미술평론가 이주헌, 음악평론가 장일범, 문화평론가 정윤수 등 예술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300여 점의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한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미술, 음악, 건축은 교양과 창조의 원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배경지식 없이 겉핥기식으로 감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깊이 있는 지식에 목말라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본 과정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트&상상스쿨’ 전 과정 수강료는 38만원이며 개별 과목은 3만~5만원이다. 휴넷은 런칭 기념으로 이달 16일까지 신규 수강생에게 고급 명화 액자 혹은 클래식 CD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