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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 84%는 ‘원룸형’”

최근 3여년간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생활주택의 약 84%가 원룸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는 2009년 4월부터 10월까지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생활주택 총 20만2,376건 가운데 17만751건이 전용면적 12~50㎡ 원룸형이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2009년 1~2인 가구 증가로 급증한 소형주택 수요에 맞춰 원룸형ㆍ단지형 다세대ㆍ단지형 연립ㆍ기숙사형 등 다양한 도시형생활주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공급은 원룸형에 쏠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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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단지형 다세대 2만4,172가구, 단지형 연립 7,285가구, 기숙사형 168가구가 각각 공급됐다. 기숙사형 공급은 2010년 5월 이후 중단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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