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이미영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퀴스 후스후 인 더 월드' 2014년판에 등재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수는 뇌영상 기법을 사용해 뇌손상 환자의 뇌 회복기전 및 기능 향상을 위한 치료법을 연구해왔고 연구결과를 국내외 학술지 및 국제 학술대회에서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이 교수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물리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입증하고 교육 및 연구로 물리치료학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