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여성 SPA브랜드 '미쏘'는 '칵테일을 만드는 솜씨'라는 뜻의 영어 'Mixology'에서 착안한 네이밍이다. 즉 여러 가지 재료를 혼합해 만드는 칵테일처럼 글로벌 감성의 베이직 아이템과 디자인을 나만이 '믹스 앤 매치' 스타일로 창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이랜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해외사이트 직접 구매나 구매 대행을 통하지 않고도 미쏘 매장에서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가장 핫 한 아이템을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상품의 공급 단위가 불과 2주에 불과하다. 평균 2개월 단위인 H&M 보다 4배 가량 빠르다.
미쏘가 이번 시즌 트렌드세터에게 추천하는 패션 아이템은 에스닉 원피스와 맥시 원피스. 민족 고유의 복장에서 힌트를 얻어 착안된 에스닉 스타일이 최근에는 동양적인 오리엔탈룩으로 여성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네크라인과 밑단의 자수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한 미쏘 '쉬폰 자수 원피스(2만9,900원)'는 민소매 디자인에 쉬폰 소재를 사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허릿단 밴딩을 적용해 바스트 라인의 볼륨감을 살려준다. 꾸미지 않은 듯 한 자연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하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미쏘 '서머 캠퍼스룩'을 제안한다.
얇은 아사면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장감을 더한 '아일렛 라운드 블라우스(1만9,000원)'와 자수 데님 팬츠 코디로 가장 기본적인 여름 캠퍼스룩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페미닌한 느낌을 선호한다면 자수 '걸리시 블라우스'와 '인디고 밴딩 팬츠(2만9,900원)'를 매치시켜도 좋다. 얇은 터치감 소재를 사용해 가벼워 보이며 팬츠는 슬림한 스타일로 허릿단을 스모크 밴딩 처리해 허리라인을 편안하게 잡아준다.
우태식 미쏘 브랜드장은 "일상 생활에서는 허리를 조이고 순수한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는 모던 페미닌 오피스 룩 스타일링, 휴가 시즌에는 롱 앤 린 스타일링으로 이국적이면서도 우아한 트라이벌 리조트룩이 제격이다"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