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청호나이스 국내최초 미 UL마크 획득

청호나이스(대표 손시헌)의 정수기제품이 최초로 미 UL마크를 획득했다.24일 청호나이스는 자사 정수기제품이 미국 안전규격승인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심의기준을 모두 통과해 UL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UL인증 획득으로 미주지역에 대한 수출시 부품및 제품에 대한 추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게 돼 수출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청호나이스는 국제품질보증규격인 ISO9000시리즈및 미국 위생협회로부터 「NSF」 품질인증, 미국 수질협회로부터 「GOLD SEAL」 마크 등 국제 공인규격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관련 청호나이스의 한관계자는 『제품의 안전성을 보증할 수 있는 UL마크 획득으로 미국은 물론 유럽, 아시아 등으로의 정수기 수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UL마크는 1894년부터 시행된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규격마크로 전 산업에 걸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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