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상담사들이 손수 만든 장난감이 해외 빈민촌 아동에 전달된다.
ktcs는 상담사들이 직접 만든 펠트 장난감 200여개와 기부 도서 380여권을 지난 27일 한민족복지제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펠트 장난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 빈민촌 아동들에게, 도서는 중국조선족학교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족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은 장난감을 한번도 가져본 적 없는 해외 저개발국가의 아이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펠트 장난감을 만들어 선물하는 참여형 기부활동이다.
ktcs 부산사업단 최윤림 매니저는 “저개발국 빈민가의 아동들에게는 길거리의 쓰레기도 장난감이 된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안타까워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장난감으로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