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농협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

■ 클릭 포인트

농협은행이 신용카드 매출대금 입금실적에 따라 대출 한도를 제공하고 일일 자동상환 방식을 도입한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NH 사장님 일일 희망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 상품은 매영업일마다 일정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도록 일일 자동상환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기간이 1년 이상인 개인사업자 중 최근 1년간 신용카드 매출대금 입금 실적이 1,200만원 이상이고, NH채움카드를 포함한 3개 이상 카드사의 매출대금 입금계좌를 농협은행 계좌로 지정(변경)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억5,000만원 한도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신용등급이나 사업영위기간, 전통시장 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여부에 따라 기본 대출 한도의 40%까지 추가 한도를 제공한다. 당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1.0%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