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복 아모레퍼시픽 홍보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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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국의 아름다움을 계승,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 중인 설화수 정양수에 2011년 서울경제 광고대상의 영예를 안겨 주신 점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전통 한방의 지혜 및 상생을 기본 철학으로 오랜 시간 연구ㆍ개발을 거쳐 제품 하나 하나에 고유의 철학과 한방 과학을 담은 업체의 대표 브랜드다. 국내 최대 매출을 기록중인 브랜드로 대한민국의 화장품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해외에서도 한국의 미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고유의 한방 성분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으며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도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설화수 정양수 역시 '남성에게 최고의 기품을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등장한 남성 전용 제품으로 설화수 고유의 제품 철학을 함양, 외모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자부심과 품격을 완성시켜 준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설화수의 남성라인인 정양수는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남성들의 피부에 활력을 줘 건강하고 윤기 나도록 정성스럽게 보양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남성에게 좋은 5가지 생약 성분인 송절, 산수유, 영지, 건강, 황금 등을 함유해 피부 진정 및 해독, 항노화, 항염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양수 광고는 제품의 주조색 및 기품 있는 그라데이션을 통해 선비의 기상과 고고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 한방 과학을 통해 발현되는 고귀함과 당당한 기품을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40대 중년 남성을 타깃으로 중년층의 고급스럽고 중후한 이미지를 제품 광고에 표현하려 노력했다.
이로 인해 사회적인 지위와 안정적인 수입을 갖고 있는 중장년 남성들의 호응이 늘어나며 고객 층이 확대일로를 걷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외모가 제2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으면서 자기 관리에 나서는 중년 남성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어 '기품과 자부심'을 표현한 점이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광고대상 수상을 가능하게 해 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설화수는 상생의 철학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큰 감동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