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북미 및 일본 자동차업체들과 자동차 현가장치 부품인 볼조인트(Ball Joint)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오는 2007년까지 북미ㆍ일본지역에 총 5,800만달러 상당의 볼조인트 410만개를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수출한다.
볼조인트는 차축과 프레임을 연결하는 부품으로 자동차 주행중 진동이나 충격을 흡수해 승차감 및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손철기자 hand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