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도 64억 원, 당기순이익 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약12%, 약17% 증가했다.
이엠넷은 지난 해 초 일본지사와 국내 지사의 사세 확장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이미 연평균 7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해 온 일본지사는 지난 해에도 약 50% 이상의 의미 있는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사업 초기단계에 있는 국내 지사 역시 사업 초기 기반 구축이 안정적으로 이루어 졌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해 일본 지사의 성장과 국내의 안정적인 매출이 성장의 주 요인이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는 이엠넷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엠넷은 매출 성장에 따라 지난 5일 1주 당 90원 규모의 배당 결정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 해 1주 당 70원 대비 약 28% 증가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