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4월건축허가 면적 작년대비 30.5% 늘어

올들어 지난 4월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05년 4월 건축허가 및 착공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건축허가 면적은 1,007만1,000㎡로 지난해 4월의 771만6,000㎡에 비해 30.5% 늘어났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413만1,000㎡로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했으며, 상업용은 300만9,000㎡로 8.2% 늘어났다. 또 공업용과 문교ㆍ사회용은 105만5,000㎡, 84만8,000㎡로 각각 20.0%, 33.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378만7,000㎡로 9.8%, 지방은 628만4,000㎡로 47.2% 늘었다. 4월 건축물 착공 면적은 961만㎡로 지난해 4월의 750만2,000㎡로 28.1% 증가했다. 이를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438만3,000㎡로 75.9% 늘었다. 공업용과 문교ㆍ사회용도 122만7,000㎡, 63만2,000㎡로 각각 32.0%, 2.1% 증가했다. 반면 상업용은 221만1,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줄었다. 건축물 착공 면적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552만7,000㎡로 64.2% 늘어난 반면 지방은 408만3,000㎡로 1.3% 줄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