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진에어, 한글날 맞아 한글 사랑 실천 나서


진에어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진에어 로고를 한글로 바꾸는 등 한글 사랑 실천에 나선다.


진에어는 567회째 한글날을 기념해 11일까지 홈페이지 및 공항 카운터 간판 등의 진에어 로고를 한글로 변경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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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의 공항 카운터 간판과 안내 디스플레이를 지난 1일 한글 로고로 교체했으며 이를 1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 4일부터 11일까지는 국내 홈페이지의 영문 로고도 한글로 변경해 567돌을 맞는 한글날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진에어 한글 로고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공항에서 진에어 한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진에어 SNS 채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형 항공기, 모바일 음료 상품권 등 진에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의 한글날 이벤트 준비 과정이 담긴 UCC 영상을 ‘공유하기’, 인터넷 용어를 우리말로 새롭게 만들어 보는 ‘순 우리말 짓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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