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건설업계 나눔경영] SK건설, 양로원 어르신과 함께 공연 관람

SK건설은 문화재 시설 봉사활동으로 서울의 덕수궁, 창덕궁을 찾아 환경보호와 개보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경복궁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SK건설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는 추세에 맞춰 지난 2004년 9월 ‘SK건설 자원봉사단’을 결성했다.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실질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매주 복지시설과 문화재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해비타트 운동,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면서 그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복지시설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SK건설 자원봉사단은 매주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청운양로원을 방문 봉사하고 있다. 양로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기적으로 공연 관람 시간을 갖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티벳 가무단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문화재 시설 봉사활동으로는 매주 덕수궁과 창덕궁을 찾아, 환경보호와 개보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 6월에는 덕수궁에서 가족 자원봉사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경복궁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해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SK건설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수원 ‘SK행복마을’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웅석 SK건설 사장과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천정부분 목틀 작업, 난방자재 마감 작업 등을 했다. 회사 차원의 활동 외에도 각 지역별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전국에 위치한 SK건설 고객센터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센터에 소속된 도배, 수장, 목공, 설비 전문가인 SK건설 직원들이 월 1회, 지역별로 한 가정을 선정해 도배, 장판, 도장 등을 새로 해 주고 있다. SK건설은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행복 나눔을 위한 ‘안전환경 봉사단’을 올해 4월 출범했다. 안전환경 봉사단은 총 6개로 이뤄진 안전환경문화 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시민안전체험 교육 및 어린이 환경 생태체험 교육, SK건설 현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및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자연환경 가꾸기, 어린이 놀이터 시설관리 활동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