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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에스에프에이, 전방산업 회복으로 수주 활성화 기대

■ 서울경제 TV SEN Plus 멘토 4인4선-조민규 멘토



에스에프에이는 디스플레이 기기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LCD, OLED 패널 제조장비, 물류시스템, 공정자동화 시스템사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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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산업은 그 동안 LCD 패널 생산에 집중됐으나 OLED패널의 개발 이후 점진적으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LCD 생산시설에 대한 국내 기업의 투자는 2010년 이후 급격한 위축을 보이고 있으나 2012년 이후 중국의 투자가 대규모로 진행중으로 국내 기업의 투자 공백을 중국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통해서 개척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의 디스플레이 대표 기업들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LCD에서 OLED로 전환해 나가고 있으며, 대면적 패널 생산을 위한 투자가 준비중이다.

에스에프에이의 실적은 2011년이후 전방산업의 투자 축소로 인해 지속적인 하향세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수주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특히 2분기 수주물량이 올해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그동안의 실적 가뭄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OLED 신규투자 사이클이 도래하고 중국 LCD 투자가 확대되는 흐름이 진행중이어서 실적 둔화는 올해 상반기를 끝으로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매수가 4만3,000원, 목표가 6만원, 손절가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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