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도다'의 임주환이 블랙수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로 선정됐다. 임주환은 하이트맥주의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가 주최한 ‘제2회 스타우트 어워드(2nd Stout Award)’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30일 상패와 상금을 전달 받았다. 지난 10일부터 2주동안 스타우트 홈페이지에서는 '제2회 스타우트 어워드' 주제인 '블랙슈트가 가장 어울리는 남자'를 뽑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임주환은 이번 투표에서 영상감독, 포토크래퍼, 댄스아티스트, CS강사 등 다양한 후보들을 제치고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 이후 팬들과 함께 디너파티를 겸한 팬미팅을 진행한 임주환은 "그 동안 첫 사극 도전이자 주연 작인 ‘탐나는도다’ 촬영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며 “모처럼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게 돼 고맙고 기쁘다. 앞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정말 탐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연기에 매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스타우트 어워드'는 하이트맥주의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가 한국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신의 분야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영역을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 지난 1회 행사에서는 탤런트 송중기가 가장 기대되는 신예 유망주로 선정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