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재응 `V피날레`

서재응(26ㆍ뉴욕 메츠)이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를 거두고 시즌을 마감했다. 최근 계속되는 불운 속에 4연패했던 서재응은 28일 마이애미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고 모처럼 터진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서재응은 2대2로 맞서던 7회초 자신의 타석 때 대타와 교체됐지만 메츠 타선이 5안타로 7점을 뽑아내 결국 9대3으로 이겼다. 이로써 서재응은 올 시즌을 9승12패, 방어율 3.82로 마쳤다. <차기철(바이오스페이스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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