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들이 수입 다각화를 위해 복권판매 등 다양한 부수업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1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 이후 무려 22개 증권회사가 과거 증권사들이 취급한 적이 없었던 복권 및 입장권 판매대행업무를 개시했으며 산업, 일은 증권 등 5개사도 새로운 부수업무로 경영상담을 시작했다.
또 기존에 다수 증권사들이 영위해오던 M&A(기업인수·합병)주선업무에도 5개 증권사가 새로 참여했으며 주식 및 지분평가업무, CD(양도성예금증서)매매 및 중개업무에도 각각 2개 회사가 신규 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