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15일 부터 18일 까지 4일간 올 지역 백화점 중에서는 최초로 `해외유명브랜드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유명브랜드대전은 업계서는 드물게 부산 센텀시티점과 서울 본점이 동시에 시작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30억원대 물량에 33개의 브랜드를 전개했던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150억원대의 물량을 투입하고 38개의 브랜드를 새롭게 구성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겐조와 부르넬로 쿠치넬리를 비롯해 분더샵, 트리니티, 디젤, 비비안 웨스트우드, 질 스튜어트, 도나카란, 센존, 에스까다, 막스마라, 마르니, 멀버리 등이 올해 첫 선을 보이며 아동 해외유명브랜드인 분주니어, 펜디키즈 그리고 휴고보스그린, J린드버그 등 유명 골프브랜드와 수입시계, 슈컬렉션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실속 있게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해외유명브랜드대전에 맞춰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15일부터 25일 까지 해외유명브랜드, 가전, 가구, 준보석, 모피, 럭셔리워치 장르에서 단일브랜드 200만/ 300만/ 500만/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안재원 해외의류팀장은 “이번 해외유명브랜드 대전은 2013년 하반기 부산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그에 걸 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물량을 준비했다”며
“부산 경남권 고객은 물론, 바캉스를 즐기러 온 외지 고객들까지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올 여름 마지막 특급 쇼핑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