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충칭(重慶) 매리어트 호텔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중경분회와 업무협력 및 교류증진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충칭은 인구 3,000만명이 넘는 세계 최대도시이자 중국서남부의 물류중심지로 오는 2003년과 2009년 1~2차에 걸쳐 삼협댐이 완공될 경우 중국 동서를 잇는 물류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협은 "중국서부개발에 국내업체들이 참여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정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