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 24일 주요 경영진과 신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격의 없는 소통’을 주제로 남산을 등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경영진과 임직원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색(色)이 있는 산책’의 일환으로,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산책에 참여한 임직원 70여명은, 평소 삼성화재 임직원이 재능기부 봉사를 해온 서울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특기적성 교육기금 500 만원을 기부했다.
산행을 함께 한 배장렬 법인영업3부 부장은 “딱딱한 분위기의 사무실에서 벗어나 경영진과 함께 산을 오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며 “산행 거리만큼 적립된 기부금이 좋은 일에도 쓰인다니 뿌듯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