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일) 19:13
충남지역의 실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및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할 「98 충남 취업 및 직업훈련 박람회」가 오는 2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충남도와 천안지방노동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충남지역에 있는 40개 기업들이 참가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구인자는 실업급여 수급자 2,000여명, 신규 구직자2,500여명 등 총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은 특히 대학이나 고등학교 졸업을 압둔 예비구직자를 위한 직업상담원을 배치,취업상담과 각종 고용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며 직업적성검사 흥미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직업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실직자 대부사업 및 고용보험 안내 등 정부의 각종 실업대책과 각종 기술자격시험 정보제공에 대한 홍보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또 5개대학, 2개 인정직업전문학교 등 20개의 직업훈련기관도 참가해 직업훈련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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