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공업·명화물산은 29일부터 거래지난달 29∼30일 장외등록을 위해 주식입찰을 한 한일단조공업, 명화물산, 한국보안공사가 모두 최고입찰가격에 낙찰돼 장외등록 주식에 대한 인기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업협회는 최근 장외등록을 위한 주식입찰 결과 한일단조공업 등 3개사가 모두 입찰 최고가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한일단조공업 낙찰가격이 3만2천원, 명화물산 1만5천7백원, 한국보안공사가 5만9천2백원이다.
또 낙찰 배정주식수는 한일단조공업이 1∼55주, 명화물산 3∼1백3주, 한국보안공사 1∼40주다.
이번 주식입찰에 따라 한일단조공업, 명화물산 주식은 장외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29일부터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며 한국보안공사 주식은 주금납입이 끝나는 즉시 장외거래가 가능하다.<김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