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사이버대학] 한성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 특성화大'로 명성… 현장중심 실무교육체계 호평

김창국 총장


한성디지털대학교(www.hsdu.ac.kr)는 문화예술 특성화대학에 걸맞는 전공분야에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사이버서울문예대학으로 개교한 이후 2001년 교육부로부터 4년제 정규 학사학위 인정 대학으로 거듭났다. 2006년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문화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한성디지털대는 다른 사이버대학과 달리 문화예술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등교육을 사이버 교육에 접목시키고 사회 진출시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사이버시스템을 통한 ‘블랜디드형 e러닝(Blended e-learning)’을 추구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예체능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과별 실습실을 완비,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교육에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교수진도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사이버교육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ㆍ안산캠퍼스를 중심으로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넷 카페를 활성화해 재학생ㆍ교수진의 활발한 커뮤니티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김창국 총장은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지식정보화 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형 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일반 사이버대학은 순수 온라인 환경에서 교수와 학습만을 지원하지만 한성디지털대는 온ㆍ오프라인 환경을 복합적으로 활용, 사이버 강의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디지털대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대학의 대외 인지도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제2회 한성디지털대 청소년 아트 공모전’ 등과 같은 행사가 좋은 예다. 이 행사는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지닌 청소년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소묘ㆍ수채화ㆍ한국화ㆍ애니메이션ㆍ디자인ㆍ사진ㆍ미디어아트 등 8개 부문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성디지털대는 문화예술대학에 걸맞게 재학생 중 유명 연예인도 적잖다.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에 출연한 윤해영(34ㆍ여), ‘논스톱5’로 2004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강경준(24ㆍ남)씨 등이 대표적이다. 한성디지털대는 KT, 국민생활체육협회 등과의 산학협력으로 강의의 질을 높이는 데도 신경을 쓰고 있다. 학습ㆍ콘텐츠를 관리하는 사이버교육시스템, 웹 기반으로 빠른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학사행정시스템, 기업인 졸업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평생교육시스템도 구축했다. 이 밖에도 체신청ㆍ농협 등 다양한 기업ㆍ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과목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국 흑룡강 중의약대학과 미용교육과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현지 미용전공 인재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오는 16일까지 신입ㆍ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 모집인원은 예체능계열ㆍ사회과학미디어계열 각 500명, 편입학 모집인원은 각 177명, 199명이다. 158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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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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