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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프리미엄 무선스피커 ‘베오랩(BeoLab) 17·18·19’ 3종 공개

프리미엄 무선스피커 ‘베오랩(BeoLab) 17·18·19’

덴마크 음향기기업체 뱅앤올룹슨이 기존 무선 스피커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무선스피커 ‘베오랩(BeoLab) 17·18·19’ 3종을 4일 공개했다.


이들 무선스피커는 ‘끊김 없이 깨끗한 무선음향’이라는 의미의 ‘이매큘리트 와이어리스 사운드(Immaculate Wireless Sound)’ 제품군으로, 세계 최초로 와이사(WiSA·Wireless Speaker and Audio) 인증 기술을 스피커에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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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나 블루투스로 연동하던 기존의 무선스피커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원음 그대로의 손실 없는 사운드를 구현하고, CD보다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끊김 현상도 해결했다.

베오랩 17은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며, 스탠드나 벽걸이, 천장, 책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배치가 가능하다. 베오랩 18에는 음을 180도 수평 분사하는 어쿠스틱 렌즈 테크놀로지(Acoustic Lens Technology) 기술을 적용, 위치에 관계없이 맑고 순수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베오랩 19(BeoLab 19)는 제트기의 엔진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무선 서브우퍼 스피커로,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가격(1세트 기준)은 ‘베오랩 17’ 538만원, ‘베오랩 18’ 996만원, ‘베오랩 19’ 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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