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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원 세류 공공분양 2097가구 우선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수원 세류지구에서 공공분양아파트를 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3개 블록, 지하 2층~지상 15층, 4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451가구 ▦84㎡ 1,484가구 ▦118㎡ 162가구 등 총 2,09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850만원선으로 59㎡가 1억7,500만(1층)~2억1,200만원(5층 이상)이다. 84㎡는 2억4,800만(1층)~3억600만원(5층이상), 118㎡는 3억4,200만(1층)~4억1,400만원(5층 이상)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신청은 13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오산시 수원세류 홍보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당첨자발표는 29일, 계약은 다음달 9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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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나 경기지역본부 고등사업단(031-895-2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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