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주·황산성씨 자민련입당

鄭실장은 7일 『무소속 출마와 자민련 입당을 놓고 고심했으나 김종필(金鍾泌) 총리를 모신 사람으로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하는게 도리라고 판단,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鄭실장은 특허청장, 중소기업청장, 통상산업부장관을 거쳐 새 정부 출범 이후2년여 동안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을 맡아왔다.또 변호사 출신의 황산성(黃山城) 전 환경장관도 12일께 자민련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