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http://bugs.co.kr)는 업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고품질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Super Sound(슈퍼사운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Super Sound’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음질의 음원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캠페인으로, 음악 감상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자 하는 벅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벅스는 2009년 업계 최초로 무손실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노하우를 살려, 국내 최대규모인 25만곡의 고음질 원음 포맷 ‘FLAC’(플랙, Free Lossless Audio Codec)을 확보해 16비트 FLAC과 24비트 FLAC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CD와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음질을 경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풍부한 생동감과 공간감은 물론, 뮤지션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바일에서도 향상된 음질을 제공한다. 디지털 노이즈를 최소화하여 보다 명료하고 풍부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래드손(RADSONE)’을 안드로이드에 이어 아이폰 벅스앱에도 적용했다. 음질향상 솔루션 ‘래드손’은 ‘Hi-Fi’, ‘Speech’, ‘Dynamic’, ‘Pleasant’ 등 4가지로 구분돼 제공되며, 음악 재생 화면 내 ‘사운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20Kbps 스트리밍 설정을 추가하여 스트리밍도 원음에 가까운 음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Super Sound’ 캠페인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웹에서 FLAC 음원을 다운로드 받거나 앱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Super Sound’를 친구에게 알리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소니 MDR-1RMK2’ 헤드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네오위즈인터넷 박준일 뮤직서비스본부장은 “음악 감상의 질을 높이기 위한 벅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알리고자 ‘Super Sound’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를 통해 음악 감상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카카오와 함께 선보인 ‘카카오뮤직’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등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