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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 '더존 ERP'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ERP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더존 ERP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ERP 솔루션에 클라우드와 모바일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있다. 정보를 단순히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보의 유통과 보관, 재사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더존 ERP는 최근 정보기술(IT) 업계의 최대 화두로 부상한 기업의 스마트워크 환경에서도 강점을 발휘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모바일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탄력적인 근무환경을 구축한 벤처기업이나 외근 비중이 높은 기업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차세대 ERP'로 정의한다. 전통적인 ERP 솔루션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경계와 영역을 넘나드는 ERP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전용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D-클라우드 센터'를 도입하고 모바일 및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 것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더존 ERP는 오라클, SAP 등 외산 ERP에 경쟁력을 갖춘 '토종 ERP'라는 평가를 받는다. 20년 동안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력과 전국 서비스망을 바탕으로 현재 패키지 기준 기업 고객 12만곳을 확보했으며 확장형 ERP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도 1만2,000여곳에 달한다. 특히 국제회계기준인 IFRS적용 솔루션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시장 보급에 성공하는 등 보급률에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최근 국내 ERP시장의 주도권이 기존 ERP의 고도화로 이동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우수한 솔루션을 찾으려는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며 "더존은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두루 갖춘 맞춤형 ERP 솔루션을 통해 각 기업별 근무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