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기업광고 「인형편」/70년대 시골마을(CF이야기)

◎종이인형 재현/향수 자극「또 하나의 가족」이란 주제로 기업이미지광고를 전개해 온 삼성전자가 이번엔 국내 처음으로 「종이인형」을 이용, TV 애니메이션 광고를 방영한다. TV가 보급되기 시작한 70년대 초반 전형적인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제작한 이 광고는 동구밖, 울타리 밖의 감나무, 짚으로 인 지붕의 처마등 한국적 정서가 듬뿍 담긴 초가을의 시골풍경을 종이인형으로 재현하고 있다. 특히 동네 사람들이 다들 모여 김일 선수의 프로레슬링 경기를 관람하며 「박치기」를 외치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옛 추억을 떠 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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